[흑마/40~70] 만렙을 달성하는 그날까지 1

※ 스크린샷과 감상, 중요 잡 스크립트만 있음 주의

날달님께 반드시 흑마를 해보겠다고 맹세한지 어언 9년이 지난 지금에서야

흑마를 시작하고, 책을 찢지 않은 채 순수하게 레벨링만으로 올리며

눈물을 머금고 거지같은 옷도 입어보고

흐흐흐흑 반왔다ㅜ

주술사 레벨 50 업적 달성 칭호: 마법에 통달한 자

※ 흑마도사 50레벨 잡 스크립트 스포 주의!!!!!!!!!!!!!!!!!

나랑 그냥 같이 살자고ㅜ 어흐흐흑...

왜 다들 날 두고 가냐고...

젠장 꿉보 ㅠㅜ

가지마ㅏ아ㅏㅠㅜ

이거 사실 오열 아님?

그래 이렇게 흑화되는거지(아님)

 

 

※ 60레벨인가(기억나지 않음, 어쨌든)잡퀘스트 스크립트 스포 주의!!!!!!!!!

 

날달님, 저 해냈어요. 9년만에 흑마를 시작했다고요(나름 경건하게 기도 올리는 중이었음)

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적중하기 마련인데

이거봐 얘 표정도 이렇잖아ㅜㅜ

몰라 근데 네 모자가 더 뭐지 싶다. (주술봉이 모자를 뚫었잖냐!!!)

어쨌든 꼴아봄

아니; 라라이..!!!!

이 쬐깐한 애한테 뭘 빼가겠다고!! 나한테 와라!!!

어흐흐흑...꿉보 ㅜ

뭐야 멀쩡하네() 아니다 난 뒷통수 칠걸 안다!!!(파판생 9년)

긴장감 조성한건 알겠는데, 주술봉이 모자 뚫은 것 때문에 집중이 안돼

내가 이럴줄 알았다~!!!

크르르르르르르

2300ㄴㅕㄴ...? 꿉보...

어 아니 그거 마음대로 벗어도 되는거냐고

이렇게 두상이 밝혀진다고(신생 내내 안나왔었음)

진짜 이쁘다

그래 결말은 이런거구나 ㅎ

그렇게 뚜까 패서 라라이를 돌려받았습니다(급 결말)

그리고 또 다른 잡퀘가 시작되지 ㅎ

 

 

 

한동안 그렇게 스샷을 또 안찍고 레벨링과 잡퀘스트 무한 반복을 하다

 

 

 

어이없게도 봉바에서 이기면서 70레벨을 달성했다ㅜ

거의 봉바에 선택된 자가 아닐지()